농심켈로그, 어린이·청소년에 '건강한 한끼' 나눔

농심켈로그(사장·대표이사 정인호·사진)가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농심켈로그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 결식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식품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초록우산과 함께 6년째 진행 중인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신체·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월드비전과는 ‘아침머꼬’ 캠페인을 통해 아침 결식 위험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총 10만달러를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명절, 가정의 달, 세계 식량의 날 등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시기에 대규모 식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식품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조기 회복을 돕고 있다. 지난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식품 5500여 박스를,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약 11만 인분의 식품을 지원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농심켈로그는 지난해에만 총 165만 인분의 식품을 기부했으며, 최근 8년간 누적 기부 수량은 700만 인분을 넘어섰다. 또한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