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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기술원-한국실크연구원, 세라믹 융복합 Scale-up 지원사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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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기술원-한국실크연구원, 세라믹 융복합 Scale-up 지원사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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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윤종석)은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최달연)과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 융복합 Scale-up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협약은 경상남도와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 융복합 확산과 상용화를 통한 실질적인 매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과 함께 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경상남도 및 진주 지역 6개사가 참석했다.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 융복합 Scale-up 지원사업은 3년간 27억원을 지원하며, 1단계와 2단계에서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한 사업 아이템을 매출과 연계해 확실한 성과를 담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성공적으로 개발된 시제품들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Scale-up 제조공정 지원, 홍보/전시 지원, 신뢰성/판매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3단계 사업 완료 시 직간접 매출 100억원 이상 달성 및 3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도출된 60개의 시제품 중 화재 안전성을 높인 전고체 배터리용 봉지재와 멤브레인, 전기발전소용 스마트 보온재, 항공기용 직물 등 매출 성과가 기대되는 6개 아이템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의 전문 연구진과 1:1 매칭을 통해 매출 연계를 위한 Scale-up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은 이번 사업이 경남권 지역을 세라믹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진주 실크 산업의 기술 및 제품 다변화를 실현하여 실질적인 매출 발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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