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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쏟아지는 청정 여행지 찾는다면?… 스위스 그라우뷘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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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쏟아지는 청정 여행지 찾는다면?… 스위스 그라우뷘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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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그라우뷘덴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20일 여행업계와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별이 쏟아지는 그라우뷘덴'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그라우뷘덴 지역의 관광명소와 다양한 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유럽인들의 럭셔리 휴양지로 손꼽히는 인근 도시 생모리츠, 다보스, 셀레리나, 스쿠올 지역과 함께 이곳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상품이 공개됐다. 베르니나 특급 열차를 이용한 디아볼레짜 전망대 관람, 삼나운의 면세 쇼핑 등 패키지 구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스위스 동부의 그라우뷘덴은 150개 이상의 계곡과 600개 이상의 호수, 900개 이상의 산봉우리가 펼쳐져 있는 곳이다. 이 때문에 알프스의 대자연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꼽힌다.

    그라우뷘덴에는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가 위치한다. 생모리츠는 세계적인 겨울 스포츠 성지이자 럭셔리 여행지로 유럽인들의 휴가지로 사랑받는다. 삼나운은 장대한 알프스 뷰를 감상하며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스쿠올은 전통 온천 문화를 즐길 수 있고, 쿠어는 스위스 최고(最古)의 도시로 중세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위스 대표 철도 브랜드 레티셰 반이 공동 주최했다. 1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레티셰 반 철도는 그라우뷘덴 전역을 연결한다. 특히 알불라?베르니나 노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이 밖에도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베르니나 특급, 벨 에포크 스타일의 미식 열차 '구르미노', 여름에만 운행하는 개방형 열차 '오픈 시닉 카' 등 다양한 테마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그라우뷘덴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헤븐스포트폴리오가 운영하고 있다. 헤븐스포트폴리오 강은정 한국지사장은 "그라우뷘덴은 스위스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목적로 매력적인 지역이다. 깊이 있는 자연, 프리미엄 리조트, 철도 여행을 아우르는 곳으로, 새로운 여행 상품 기획에 매력적인 지역"이라고 말했다. 레티셰 반 한국지사 조원미 대표는 "레티셰 반은 창밖으로 펼쳐지는 알프스의 절경을 여유롭게 즐기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이상적인 교통수단"이라고 말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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