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3일
한-EU 에코디자인 포럼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한-EU 에코디자인 포럼’이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주한?EU 대표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과 EU?한 그린파트너십 프로그램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와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열리며 600여 명의 정책입안자, 업계 리더, 학계 및 연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EU 에코디자인 규정(ESPR), 디지털 제품 여권(DPP), 한국형 에코디자인 정책 등과 관련한 전략을 공유한다.
7월 4일
‘투자자 기후 전환’ 브리핑
7월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투자자 기후 전환 브리핑’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기후변화투자자그룹(AIGCC)과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가능투자포럼(KoSIF)이 후원한다. 아시아 및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후 전환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배희은 AIGCC 이사, 김선경 MSCI 이사, 김태한 KoSIF 수석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7월 9일~13일
2025 세계 ESG 포럼
한국ESG학회가 주최하는 ‘2025 세계 ESG 포럼’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과 ESG의 미래 발전 방향,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성, 에너지 대전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ESG와 교육, 저출생 문제, 지역 소멸 대응, 공급망 관리,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 등 ESG와 연계된 광범위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4일
제5기 대한민국 ESG클럽 출범식
‘제5기 대한민국 ESG클럽 출범식’이 7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ESG클럽은 2021년 한국경제신문이 출범한 국내 대표 민간 ESG 네트워크로, 기업 간 ESG 정보 공유와 전략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회원사 임원 및 부서장 약 90명과 주관기관 대표, 주요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EU 에코디자인 포럼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한-EU 에코디자인 포럼’이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주한?EU 대표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과 EU?한 그린파트너십 프로그램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와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열리며 600여 명의 정책입안자, 업계 리더, 학계 및 연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EU 에코디자인 규정(ESPR), 디지털 제품 여권(DPP), 한국형 에코디자인 정책 등과 관련한 전략을 공유한다.
7월 4일
‘투자자 기후 전환’ 브리핑
7월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투자자 기후 전환 브리핑’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기후변화투자자그룹(AIGCC)과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가능투자포럼(KoSIF)이 후원한다. 아시아 및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후 전환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배희은 AIGCC 이사, 김선경 MSCI 이사, 김태한 KoSIF 수석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7월 9일~13일
2025 세계 ESG 포럼
한국ESG학회가 주최하는 ‘2025 세계 ESG 포럼’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과 ESG의 미래 발전 방향,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성, 에너지 대전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ESG와 교육, 저출생 문제, 지역 소멸 대응, 공급망 관리,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 등 ESG와 연계된 광범위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4일
제5기 대한민국 ESG클럽 출범식
‘제5기 대한민국 ESG클럽 출범식’이 7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ESG클럽은 2021년 한국경제신문이 출범한 국내 대표 민간 ESG 네트워크로, 기업 간 ESG 정보 공유와 전략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회원사 임원 및 부서장 약 90명과 주관기관 대표, 주요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뉴스]
영국, 전기료 최대 25% 인하…新산업전략 발표
영국 정부가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새 산업 전략을 내놨다. 6월 22일 로이터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2027년부터 전기 다소비 제조업체의 전기요금을 최대 25% 낮춰 약 7000개 기업에 혜택을 줄 방침이다. 재원은 에너지 시스템 개편을 통해 조달하며 가계 요금이나 세금 인상은 없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가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새 산업 전략을 내놨다. 6월 22일 로이터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2027년부터 전기 다소비 제조업체의 전기요금을 최대 25% 낮춰 약 7000개 기업에 혜택을 줄 방침이다. 재원은 에너지 시스템 개편을 통해 조달하며 가계 요금이나 세금 인상은 없다고 밝혔다.
“지구 탄소예산 3년 내 소진”
지구가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탄소예산’이 3년 내 소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설정한 지구 평균기온 상승 1.5℃ 제한 목표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의 요에리 로헬리 교수 등 60여 명의 국제 과학자가 참여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남은 탄소예산은 1300억 톤으로 2021년 유엔 산하 IPCC가 발표한 5000억 톤 대비 4분의 1 수준이다. 현재까지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24℃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외 ESG 이벤트 일정]

2025년
6월
6월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
상쇄배출권 인정 비율 상향
- 기업의 외부 온실가스 감축 실적(상쇄배출권) 인정 비율 재설정 검토 예정
발전 부문 유상 할당 비율 확정
- 환경부, 상반기 중 발전 부문 유상 할당 비율 확정
옴니버스 패키지 추가 완화안 발표
- 유럽의회, 기업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및 기업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의 적용 대상을 기존 직원 1000명 이상에서 3000명 이상 기업으로 완화하는 추가 제안 제출
국제지속가능성 기후 공시(IFRS S2) 추가 완화 논의
-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6월 27일까지 IFRS S2 기준의 추가 완화를 논의한 뒤 연말에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
2025년 상반기
EU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제(PPWR) 발효
- EU 의회는 2024년 4월 PPWR을 가결했으며, 2025년 내 발효될 예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후 공시 규칙
- SEC는 기후 관련 공시 최종 규칙을 승인했으나 미국 제8순회법원은 해당 규칙 시행 타당성 여부 검토 중
8월
플라스틱 국제협약 추가 회의
- 유엔환경계획(UNEP)은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 속개 회의(5.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
9월
탄녹위,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발표 예정
10월
국제해사기구(IMO), 선박 탄소세 최종 확정
- 지난 4월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5000톤 이상 선박에 탄소세 부과 합의, 오는 10월 공식 채택 예정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 브라질 열대우림 인근인 벨렝에서 개최. 각국이 제출한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검토 예정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 전환 계획 공시 지침 마련
- EFRAG는 2025년 상반기 내 기업이 유엔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에 따라 전환 계획을 수월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 마련 예정
하반기
EU 산림전용방지법(EUDR) 시행
- EUDR은 2024년 12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역내 국가들의 반발로 시행 일정이 1년 연기되어 2025년 12월부터 역내 대기업에 EUDR을 적용할 예정
옴니버스 패키지에 따른 EU 규제 조정
- 기업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기업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에 대한 규제 속도 조절,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은 5월까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10월 EU 집행위에 간소화 관련 제안 지침 전달 예정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업 넷제로 표준 2.0 발표
- SBTi 2025년 3월 18일 스코프 1·2(온실가스 직간접배출) 목표 분리, 스코프 3(총외부배출량) 유연성 확대를 골자로 하는 기업 넷제로 표준 2.0 공개 초안 발표, 2025년 6월 1일까지 의견 수렴 후 하반기 최종 확정 예정
2026년 상반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 2025년 12월 31일 CBAM 전환 기간 종료, 2026년 1월 1일부터 인증서 구매 의무 발생
유럽은행감독청(EBA) ESG 리스크 관리 지침 시행
- EBA ESG 리스크 관리에 관한 최종 가이드라인 발표. EU 역내 대형 금융기관은 2026년 1월부터 단기·중기·장기적으로 ESG 리스크와 관련한 식별, 측정, 관리 및 탐색 계획을 공시해야 함.
이승균 한경ESG 기자 csr@hankyung.com
국제해사기구(IMO), 선박 탄소세 최종 확정
- 지난 4월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5000톤 이상 선박에 탄소세 부과 합의, 오는 10월 공식 채택 예정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 브라질 열대우림 인근인 벨렝에서 개최. 각국이 제출한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검토 예정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 전환 계획 공시 지침 마련
- EFRAG는 2025년 상반기 내 기업이 유엔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에 따라 전환 계획을 수월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 마련 예정
하반기
EU 산림전용방지법(EUDR) 시행
- EUDR은 2024년 12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역내 국가들의 반발로 시행 일정이 1년 연기되어 2025년 12월부터 역내 대기업에 EUDR을 적용할 예정
옴니버스 패키지에 따른 EU 규제 조정
- 기업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기업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에 대한 규제 속도 조절,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은 5월까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10월 EU 집행위에 간소화 관련 제안 지침 전달 예정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업 넷제로 표준 2.0 발표
- SBTi 2025년 3월 18일 스코프 1·2(온실가스 직간접배출) 목표 분리, 스코프 3(총외부배출량) 유연성 확대를 골자로 하는 기업 넷제로 표준 2.0 공개 초안 발표, 2025년 6월 1일까지 의견 수렴 후 하반기 최종 확정 예정
2026년 상반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 2025년 12월 31일 CBAM 전환 기간 종료, 2026년 1월 1일부터 인증서 구매 의무 발생
유럽은행감독청(EBA) ESG 리스크 관리 지침 시행
- EBA ESG 리스크 관리에 관한 최종 가이드라인 발표. EU 역내 대형 금융기관은 2026년 1월부터 단기·중기·장기적으로 ESG 리스크와 관련한 식별, 측정, 관리 및 탐색 계획을 공시해야 함.
이승균 한경ESG 기자 cs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