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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 "디지털과 소비자 경험 성공적 융합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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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 "디지털과 소비자 경험 성공적 융합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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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신기술과 융복합, 제품, 서비스, 사회적가치/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 등 6개 부문에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수상 기업들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기술과 소비자 경험 중심의 혁신을 성공적으로 융합했다는 게 특징이다. 이런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과 성장의 핵심 전략이다.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은 미래 산업의 리더가 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수상한 기업들 모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미래가치를 가꾸고자 하는 노력에 찬사를 전한다,

    구체적으로 ‘신기술혁신상’에는 삼성전자와 코웨이, LG전자 등의 제품이 독보적인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해 소비자 감동을 실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공공부문을 대표해 ‘경영혁신상’을 받았다. 기업 부문에선 대원기전이 처음으로 수상했다.


    ‘융복합혁신상’은 고도화된 음성 인식 기술로 직관적인 가전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한 삼성전자가 선정됐다. AI 홈에 대한 비전을 실현화할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다. ‘서비스혁신상’은 디지털 AI에 기반해 올인원 푸드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인 삼성전자의 삼성 푸드(Samsung Food)가 수상했다. 연결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고객 경험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적가치/ESG혁신상’은 KB금융그룹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기조 아래 금융의 본질을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꿀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제품혁신상’은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적인 15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엔에스브이를 비롯해 LG전자, 삼성전자가 수상했다. 전년에 이어 제품 고유의 혁신 가치를 잘 드러냈다. 특히 올해는 새롬테크와 코어 등 대기업 외에도 강소기업의 혁신 성과가 두드러졌다.

    올해 26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2000년 ‘새천년 으뜸상’에서 시작했다. 2002년 ‘신기술으뜸상’으로 이름이 바뀐 이래 2013년부터 신청 분야에 제품, 서비스를 추가해 ‘대한민국 혁신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경영혁신 분야, 2017년에는 융복합혁신 분야, 2021년에는 사회적가치/ESG혁신 분야가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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