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제2회 아르떼(arte) 문학상’에서 김수지 씨(33)의 <잠든 나의 얼굴을>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열린 아르떼 문학상 최종심에서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 주인공과 할머니, 고모 셋으로 이뤄진 어느 가족의 아픔과 유대, 성장을 그린 소설이다. 김씨는 등단한 적이 없는 신인 작가로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에서 일하고 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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