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중견련, 서울 성동구와 수도권 중견기업 성장 거점 만든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중견련, 서울 성동구와 수도권 중견기업 성장 거점 만든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서울 동부 핵심 비즈니스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성동구와 손잡고 수도권 중견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조성한다.

    중견련은 19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성동구청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중견기업 활동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기관은 중견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중견기업 육성 정책 연구 및 제도 개선, 성동구 중견기업협의회 출범 및 중견기업·중견련 홍보관 설치 등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19일 ‘성수타운매니지먼트 출범식’에 맞춰 체결됐다. 성수타운매니지먼트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로컬 제조업 브랜딩,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 등 다양한 도시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동구청이 출범한 이 사업에는 쏘카, 무신사, 크래프톤 등 우수 중견기업과 성수 로컬 기업 및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성동구 지역발전모델에 중견기업계가 전략 파트너로 참여하는 첫 사례”로 “성동구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중견기업의 역할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 중견련 회원본부장은 “성동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