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외교부, 이란 전역 '출국권고' 지정…이스라엘 일부도 상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외교부, 이란 전역 '출국권고' 지정…이스라엘 일부도 상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공방이 지속됨에 따라 17일 오후 1시부터 이란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했다.

    이는 기존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가 발령됐던 지역을 3단계로 상향한 것으로, 이번 조치에 따라 이란 전 지역이 3단계가 됐다.


    외교부는 또 이날 오후 8시부터는 이스라엘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해서도 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된다고 밝혔다.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및 4단계(여행금지)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스라엘의 기습적 선 공격으로 시작된 이란과 무력 충돌이 닷새째에 접어든 가운데, 양국은 스텔스기 등을 동원한 정밀 폭격과 미사일 세례를 주고받으며 교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교부는 "이란과 이스라엘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해 주시고,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