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식 제조기업 사옹원이 지난 13일 사옹원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30주년 기념 엠블럼이 공개됐다. 또한 언양식 바싹 불고기, 무화과 크림치즈볼 등 신제품 4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이사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지인 부사장이 제2대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이지인 신임 대표이사는 “'품질경영'과 '신뢰와 열정'이라는 두 가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은 물론 해외 메인 스트림 시장에의 본격적인 전통을 이어가겠다”라며 향후 사옹원의 도약과 성장을 약속했다.
한편, 사옹원은 파전, 산적, 고기완자 등 한국 전통 명절식품과 간편조리식품을 제조하는 국내 식품 제조기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