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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임 원내대표 김병기 "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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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임 원내대표 김병기 "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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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병기 의원(64·서울 동작갑·3선)이 13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 재건에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로 선출된 뒤 밝힌 소감에서 "압도적 과반 집단 여당의 첫 원내대표로서 부끄럽지 않게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오늘 당원 동지들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서 저를 선출한 것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교두보가 돼 달라는 뜻일 것"이라고 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당원 동지들과 동료 의원들의 뜻을 잘 받들겠다"며 "내란 종식, 헌정질서 회복, 권력기관 개혁을 하나의 트랙으로,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또 하나의 트랙으로, 국민 통합과 대한민국 재건을 또 다른 트랙으로 500만 당원, 167명의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최선을 다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 재건에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국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님들 개개인의 성장을 힘껏 돕겠다는 약속도 꼭 지키겠다"며 "광장의 뜻을 이어받아 개혁을 완수하고 민생 회복 경제 성장 국민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많이 도와주시고 함께해달라. 늘 상의드리고 경청하면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함께 출마한 영교(60·서울 중랑갑) 의원을 꺾고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재명 정부 첫 집권 여당 원내 사령탑으로서,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그는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서울 동작갑에서 국회에 입성했고,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지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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