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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경남은행과 공동상품 개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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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경남은행과 공동상품 개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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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은행 토스뱅크와 지방은행인 경남은행이 함께 금융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8월 광주은행과 공동대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는데, 경남은행과도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전망이다.

    토스뱅크는 경남은행과 함께 공동 상품 개발 및 상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역삼동 토스뱅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신용대출 상품의 △공동 상품 개발·출시·운영 및 관리 △상품 및 서비스 공동 마케팅 △서비스 관련 제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은미 토스뱅크 은행장과 김태한 경남은행장 등 양사 임직원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토스뱅크가 지난해 광주은행과 협력해 출시한 공동대출 상품인 ‘함께대출’ 모델의 안정성과 가능성이 입증된 데 따라 이뤄졌다는 게 토스뱅크의 설명이다. 공동대출을 통한 은행 간 상생 구조를 다른 지방은행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특히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인 경남은행은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와 탄탄한 고객 기반,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지방은행 중 상위권의 수신·여신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경남은행은 디지털 채널 확대 및 고객 기반 확장을 도모하고, 토스뱅크는 안정적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대출 구조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그 동안 토스뱅크의 ‘함께대출’이 은행 간 협업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했다면, 이번 협약은 상생 구조의 확장성과 범용성과 관련한 발전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작년 8월 함께대출을 출시한 이후 9개월 만에 1조원이 넘는 공급 실적을 달성했고, 단 한 건의 장애도 없는 안정적 운용 성과를 기록 중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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