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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감자 출하에…감자값 20% '뚝' [AI 도매시황,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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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감자 출하에…감자값 20% '뚝' [AI 도매시황,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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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 감자 수확철이 돌아오면서 감자 도매가격이 1주일 보다 20% 안팎 떨어졌다. 반면 풋고추가 20% 가까이 올랐다.

    10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9일 도매시장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13개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대파, 감자, 오이, 호박, 양상추였다. 대파는 전주 대비 21.8% 하락한 kg당 827원이다. 대파값은 1년 전과 비교해도 37.7% 떨어진 수준이다. 대파 생산 비중은 전남 신안군이 20.8%로 가장 높고, 강원 평창군(9.6%), 전남 진도군(9.4%), 전남 영광군(5.5%), 전북 완주군(4.6%) 순이다.

    감자는 kg당 1036원으로 전주 대비 19.5%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감자는 4월과 5월에 가장 비싸고 6월 하지감자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연중 최저가로 떨어진다. 감자 시세는 1년 전보다 4.1% 비싸지만 비슷한 수준이다.


    오이는 전주 대비 16.4% 하락한 1278원, 호박은 14.2% 하락한 1381원이었다. 양상추는 12.6% 하락한 889원을 기록했다.

    풋고추는 kg당 3033원으로 전주 대비 19.5% 올랐다. 전년 동원 대비로도 10.9% 오른 가격이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11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다. 깻잎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39.9% 오른 kg당 4542원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파프리카(35.1%), 호박(20.9%), 마늘(17.6%), 토마토(12.5%)가 뒤를 이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0.7% 오른 112.58을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팜에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박종서 유통산업부 차장이 검수 및 보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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