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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훈풍에 바이오 기업 '상장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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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훈풍에 바이오 기업 '상장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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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기업이 줄줄이 상장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기업공개(IPO)한 기업들이 공모 시장에서 꽤 괜찮은 성과를 거둔 영향이다.

    3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신약 개발기업 에임드바이오는 올 하반기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 남도현 의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이 창업한 회사다. 에임드바이오는 프리IPO 투자로 511억원을 유치하는 등 상장을 위한 막바지 채비를 하고 있다.


    프로티나도 최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오는 11~17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한 뒤 23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바이오·의료 벤처캐피털(VC) 투자 규모는 2021년 3조4167억원에서 작년 1조8375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상장 기업들이 IPO 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다. 지난달 말 거래소에 상장한 인투셀은 공모가 대비 95.6% 오른 3만3200원에 첫날 거래를 마감했다.최근 청약을 마감한 GC지놈도 2조5000억원의 증거금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바이오 분야 VC 투자 규모도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바이오·의료 벤처투자 규모는 총 3630억원으로, 작년 동기(3265억원) 대비 11.2% 늘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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