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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300억 풀어 '반값 승부수' 던지더니…6월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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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300억 풀어 '반값 승부수' 던지더니…6월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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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본코리아가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본사가 전액 지원하는 할인 행사가 6월에도 이어진다.


    더본코리아는 2일 이같이 밝히며 "이달 한 달간 요일별 할인 대상 브랜드를 정해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할인 비용은 모두 본사에서 부담해 가맹점의 수익성을 보호하고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본코리아는 본사가 투입한 300억원의 상생 지원금으로 지난달부터 브랜드별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할인 대상 브랜드는 빽다방과 홍콩반점,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등 20여개다. 할인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각 브랜드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브랜드는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배달 주문 할인도 제공한다.

    지난달에도 행사 대상이었던 홍콩반점은 제복 근무자와 국민 대상 짜장면 할인 이벤트를, 빽보이피자는 배달앱 할인전을 연다. 리춘시장은 생맥주 1+1과 사이드 메뉴 증정, 백스비어는 맥주와 타코 50% 할인, 인생설렁탕은 요일별 할인 메뉴를 운영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본사가 주도하는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가 모두 만족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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