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남춘천CC에서 '제4회 KFIA협회장배 골프대회'(이하 ‘협회장배’)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협회장배는 회원사 상호 간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협회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학회, 언론, 유관기관 등 식품산업계 인사들과 초청 프로 등 약 11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홍재경 스포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주요 회원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라면, 우유, 두유, 과자 등 식품을 기부하는 '따뜻한 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벤트 홀에서는 모금 행사인 '희망 나눔 이벤트' 통해 조성한 기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되는 식품과 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결식아동과 국내 위기가정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효율 회장은 “금년 협회장배는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기부캠페인과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더욱 풍성하고 한 단계 발전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자 많은 준비를 하였다”며 “앞으로도 협회장배는 단순히 운동행사를 넘어서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