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직주근접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을 줄여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시되면서, 집과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 웅촌곡천지구에 들어서는 대단지 민간임대아파트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가 본격적인 모집에 나섰다.
단지 동측으로 회야강이 인접해 있어 조망권이 좋고, 웅촌 종합운동장, 웅촌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곡천공설시장, 동강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깝다. 교육 면에서도 웅촌초, 웅촌중, 울산미용예술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울산 대표 학원가인 옥동 학원가는 셔틀버스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직주근접의 장점도 갖췄다. 용당 일반산업단지, GW 일반산업단지, 남창공업단지, 석유화학단지 등과 가깝고, 울산과 울주군은 곡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웅촌 지역을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도시 주거벨트 확장과 더불어 주거 수요를 더욱 탄탄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문수IC와 울주JC를 통해 울산함양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고, 국도 7호선 울산-부산 구간이 완전 개통돼 울산, 양산, 부산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2029년에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울산지역 내 총 3,300여세대 주택과 인구 약 8000명 수용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지에 추진되는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총 1990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전세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형태로 공급된다. 확정분양가로 가격 변동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계획할 수 있다.
임대 기간 중에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이 면제되며, HUG 전세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어 임차인의 자산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다. 초기 비용을 낮춰 실수요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 관계자는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 교육·교통 조건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실수요자 친화적인 조건이 더해진 만큼, 관심이 매우 높다”며 “단지의 입지와 설계, 주거 여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니, 방문해서 실제 분위기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회야강 리버스테이트’의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