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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나눔재단 설립…산촌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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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나눔재단 설립…산촌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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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의 권익 신장과 산촌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산림조합 나눔재단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조합 나눔재단은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나눔재단은 33억원의 예산을 기반으로 △소외계층 나눔행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산촌재난 지역 복구 지원 △임업인 소득창출 프로그램 개발 △재능기부를 통한 임업인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회원조합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재난 대응·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3월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구호금 1억원을 기부하고 긴급 구호키트 약 400박스, 식료품 1만 7000점을 전달하는 등 공익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 나눔재단 초대 이사장으로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임업인들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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