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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정신' 강조한 이재명…"국민 집단지성이 나라 구해" [대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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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정신' 강조한 이재명…"국민 집단지성이 나라 구해" [대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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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5일 전남 광양 유세 현장에서 "이순신 장군은 제가 자주 하는 말로 국민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나라를 구했다"고 15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광양 드래곤즈축구장 북문 앞에서 "이순신 장군이 활약한 남해안을 따라 유세를 다니고 있다"며 "이분이 백성들의 지혜를 많이 빌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진왜란 때 피해를 줄이고 조선을 지킨 위대한 장군 이순신을 여러 면에서 배우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더 행복하게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 위해 국가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누군가가 착각하는 것처럼 왕이나 통치자가 아니다"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 후보는 "권력의 1순위는 대통령이나 국회가 아닌 국민"이라며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구호를 최근 '국민은 합니다!'로 바꾼 이유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광양의 제철업을 부활하기 위해 '인공지능(AI)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경쟁 관계에 놓인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기 어려워졌다"며 "제조업도 인공지능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소환원제철을 시도하는 등 정부가 산업의 전환을 지원하고 관련 사업을 개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차세대 에너지 정책으로 '재생에너지'도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해안도가 복잡한 서남 지역은 재생에너지의 보고"라며 "전남 신안군은 태양광 발전산업의 30% 지분을 주민에게 배당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느는 지역구가 됐다"고 치켜세웠다. 전기료에 대해선 "생산하는 곳과 소비하는 곳의 전기 요금이 같은 건 불공평하다"며 차등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 지역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파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후보는 "지역에 가거나 지역 거주 기업에 대규모 세제 혜택을 줘야 한다"며 "웬만한 규제도 완화하고, 광주와 전남을 재생에너지 중심의 산업 구조로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과 힘을 합쳐 성남을 최고의 도시로 만들었던 시장 시절이 가장 행복했다"며 "대한민국을 그런 세상으로 만들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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