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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숙명여대에 발전기금 4억7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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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숙명여대에 발전기금 4억7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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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이 숙명여대에 4억7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숙명여대는 지난 9일 문주현 회장의 이름을 딴 ‘문주현 강의실’을 프라임관 203호에 조성하고 당일 명명식을 열었다. 엠디엠그룹은 부동산개발, 신탁, 리츠, 캐피탈 등 종합 부동산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문 회장은 창학 120주년을 앞둔 숙명여대의 비전에 공감하며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디벨로퍼 1세대인 문 회장은 1998년 월세 20만 원짜리 원룸 오피스텔에서 창업한 회사를 자산 총액 약 8조원, 재계 순위 63위로 키워낸 인물이다.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숙명여대는 이 발전기금을 글로벌탐방단 장학금(4억원),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 연구지원기금(7000만원) 등으로 활용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여성 연구 활성화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문 회장은 “돈을 벌면 수익 일부를 후배들에게 꼭 돌려주겠단 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장학재단을 만들었다”며 “숙명여대에서 이런 뜻깊은 기회를 주시고, 좋은 강의실에 제 이름을 붙여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엠디엠그룹은 부동산, 숙명여대는 학생의 미래 가치를 발견하고 키운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학생들이 해외 경험을 쌓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셔서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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