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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 거래량 67%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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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 거래량 67%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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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분기 서울 오피스빌딩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액이 작년 4분기에 비해 반토막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 여파로 공실률도 최근 3년 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3일 상업용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량은 총 13건, 거래 금액은 1조2181억원이다. 작년 4분기(40건, 3조577억원)와 비교해 각각 67.5%, 60.2%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26건, 1조9138억원)보다도 50.0%, 36.4% 감소한 수준이다.


    3대 주요 권역에서 거래량과 거래액이 모두 줄었다. 강남업무지구(GBD) 거래량과 거래액은 각각 3건, 1674억원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보다 87.0%, 78.3% 감소했다. 강남구 신사동 소재 오피스빌딩은 지난 3월 11일 1065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여의도업무지구(YBD) 거래액은 전 분기 대비 93.1% 감소한 490억원에 불과했다. 도심업무지구(CBD) 역시 거래량(5건→2건)과 거래액(1조5041억원→7936억원)이 각각 60%, 47.2% 줄었다. 중구 저동1가 대신파이낸스센터는 2월 27일 6620억원에 손바뀜했다.


    올 3월 서울 전체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2022년 3월(3.23%) 이후 가장 높은 3.16%를 기록했다. 1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다. CBD 지역 공실률이 크게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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