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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 13일 제주서 개최…"AI 시대 교육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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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 13일 제주서 개최…"AI 시대 교육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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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는 오는 1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주제는 ‘AI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이다.

    학술대회에는 APEC 회원국 교육부 관계자,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교육개혁의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 모델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게 목적이다.


    기조강연은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이 ‘교육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다. 저출산, 과도한 사교육 경쟁 등 한국 교육이 직면한 현실을 짚고 인공지능(AI) 기반 공교육 혁신과 고등교육의 지역 연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APEC 2025 교육장관회의 주제인 ‘혁신·연결·번영’을 반영한 세 개의 분과로 구성된다.


    ‘혁신’ 분과에서는 초·중등 교육에 초점을 맞춰 AI 기반 수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연결’ 분과에서는 고등교육 혁신에 관한 토론이 이어진다. ‘번영’ 분과에서는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교육 협력의 방향을 탐색한다.

    이외에도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의 국제 협력 경험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별도로 마련된 교육혁신 전시관을 통해 대한민국의 9대 교육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등 혁신 사업의 성과를 체험할 수 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교육혁신 경험을 세계 각국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글로벌 교육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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