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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200% 늘었다"…신작 흥행에 활짝 핀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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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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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이 신작 흥행과 기존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를 끌어모으는 데 성공하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8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한 것이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이 기간 91.1% 늘어난 81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497억원을 기록하면서 1243.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02억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직전 분기와 비교해 모두 흑자전환했다.


      해외 매출은 5098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전체 매출 중 82%에 이른다. 직전 분기보다는 5%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1% 늘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6%, 한국 18%, 유럽 14%, 동남아시아 10%, 일본 6%, 기타 6% 순으로 나타났다. 장르별로는 캐주얼 게임 42%, RPG 36%, MMORPG 14%, 기타 8%를 기록했다.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 효과로 한국 매출 비중이 직전 분기보다 1%포인트 확대됐다. MMORPG 비중도 1%포인트 늘었다.


      1분기 실적은 'RF 온라인 넥스트' 흥행, 일일사용자(DAU) 수가 증가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끌어올렸다.

      넷마블은 올 2분기에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출시하고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킹 오프 파이터 AFK'를 출시한다. 하반기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프로젝트 솔' 등 5개 신작을 선보인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지난 3월 출시해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한 'RF 온라인 넥스트'를 필두로 향후 준비 중인 신작들도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분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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