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코너스톤브릿지가 모터스포츠라는 무대를 통해 브랜드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코너스톤브릿지는 2025 슈퍼레이스 시즌 레디컬 컵 코리아 SR-1 클래스에 출전한 신예 드라이버 JULIAN을 공식 후원하며, 첫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이끌어냈다.
지난 18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레디컬 컵 코리아 시즌 개막전에서 JULIAN은 예선 2위, 결승 2위를 기록하며 데뷔전 포디움 입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슈퍼레이스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로, 시즌 누적 관중 약 15만 명, 경기당 평균 2만 명 이상이 현장을 찾는 대형 이벤트다. 특히 고성능 레이싱 머신이 격돌하는 ‘레디컬 컵 코리아’는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25 레디컬 컵 코리아는 약 7개월에 걸쳐 총 6라운드로 구성되며, 다음 2라운드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JULIAN 선수가 출전한 SR-1 클래스는 정교한 드라이빙 기술과 고속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전문 레이스다. JULIAN 선수의 차량은 코너스톤브릿지를 비롯해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로베(ROWE 모터오일), 메뉴몬, 블루앤워터, 포르토피노진, 제이엘디저트바 등 주요 후원사들의 정체성이 반영된 리버리(livery)로 디자인되어 높은 주목을 받았다.
코너스톤브릿지 관계자는 “JULIAN 선수의 성과는 단순한 입상을 넘어, 국내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계기”라며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신예 드라이버들이 레디컬 컵 코리아와 같은 무대를 향한 꿈을 꾸고, 실제 출전을 목표로 삼는 데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너스톤브릿지는 향후에도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는 동시에, 차세대 드라이버 육성과 대중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코너스톤브릿지는 정책, 기술, 문화, 교육 등 공공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전략적 마케팅과 콘텐츠 기반 홍보를 수행하는 종합 홍보대행사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수의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며 영상 제작, 디지털 캠페인, 글로벌 진출 전략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