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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기세 좋다…첫 팬 콘서트 '글리터 데이' 2회차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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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기세 좋다…첫 팬 콘서트 '글리터 데이' 2회차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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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아일릿(ILLIT)의 첫 팬 콘서트 티켓이 빠르게 매진됐다.

    1일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 인 서울(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 이하 '글리터 데이')'의 입장권이 전날 NOL 티켓에서 예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두 동났다.


    이번 티켓 오픈은 글릿(공식 팬덤명)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였다. 아일릿은 선예매만으로 2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아일릿의 '글리터 데이'는 오는 6월 7~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아일릿이 데뷔 후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일릿은 이번 팬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코너와 무대로 글릿과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글리터 데이' 한국 공연에 이어 이들은 오는 8월 10~11일, 9월 3~4일 각각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일본 팬들과도 만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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