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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도입 중소·중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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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도입 중소·중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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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중소·중견기업 중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이 19.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28일 ‘제1차 스마트제조혁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2023년 7월) 이후 처음 실시했다. 2023년 기준 제조업을 영위하는 63만3182개사 중 공장을 보유한 중소·중견 제조기업 16만3273곳을 모집단으로 설정했다. 그중 5000곳을 표본으로 2024년 10월부터 올 1월까지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공장 보유 중소·중견 제조기업 16만3273곳 중 소상공인이 61.8%, 소기업 27.2%, 중기업 9.7%, 중견기업이 1.3%를 차지했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 비중은 전체 기업 중 19.5%, 중소기업 중엔 18.6%로 나타났다. 또 전체 기업 중 약 22.8%가 스마트제조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도입하거나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기업의 26.5%가 스마트제조혁신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스마트제조혁신이란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을 융합해 제품 개발, 제조 공정, 유통 관리, 기업 경영 방식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말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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