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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174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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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174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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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건설이 이달 말 경기 수원 장안구 이목동에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투시도) 분양에 나선다.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추진 등 교통 호재도 안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목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17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41㎡의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다. 총 4200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거듭나는 이목지구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필드 수원과 롯데마트,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북수원IC와 인접해 자동차를 타고 사당과 양재 등 서울 강남권 주요 지역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근처에 있다. GTX-C노선과 신분당선 연장,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같은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 북수원 테크노밸리와 R&D사이언스파크 등도 예정돼 있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와 인접해 있다. 동원동우고, 장안고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 상업·업무권역(길이 650m)은 연면적의 30% 이상을 서점과 학원, 독서실 등 교육시설 의무용도로 확보하게 돼 있다. 배후 수요가 1만 가구에 달하는 대형 상권인 만큼 이 단지가 입주하는 2027년엔 수원의 3대 학원가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주변에 공공도서관 건립도 예정돼 있다.


    대방건설이 지난해 분양한 1차 단지(768가구)와 더불어 ‘디에트르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견본주택은 수원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마련된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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