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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입 장병 대상 시티투어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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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입 장병 대상 시티투어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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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울산의 전입 장병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울산도시관광(시티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에 새롭게 전입한 장병들이 울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현장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울산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고, 국가 기간산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들이 전역 후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울산’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행 경로(투어 코스)는 장병들의 관심과 편의를 고려해 대왕암공원, 울산박물관 등 주요 문화유적지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지역 산업체, 군 체험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올해 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입 장병들의 급식비, 간식비 등을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안보를 책임지는 장병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돕는 데 이번 시티투어의 목적이 있다”며, “전입 장병의 적응을 돕고 지자체-군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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