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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KF), 중국 청년 대표단 54명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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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KF), 중국 청년 대표단 54명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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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공동으로 중국 청년 대표단 54명을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대표단은 위안 민다오(袁敏道)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중국 내 5개 지역(북경, 천진, 하북성, 청해성, 운남성) 청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KF가 마련한 환영만찬 및 외교부 차관보 주재 환영식을 시작으로, 서울시 행정1부시장 면담, 글로벌 지식협력단지 및 서울시설공단 교통관리센터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경제, 산업 전반을 체험한다. 이후 제주도지사 면담과, 제주대, 제주도청과의 협력으로 제주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청년 대표단의 한국 방문은 6년 만이다. 한중 청년교류 사업은 2008년 한중 정상회담 후속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행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한동안 사업이 중단됐다. 지난해 양국 합의로 사업이 재개돼 한국 청년 대표단이 지난해 중국을 방문했다. 지금까지 한국과 중국의 청년이 상호 방문하는 형식으로 총 3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KF 관계자는 “중국 대표단이 6년 만에 방한하게 되어 뜻깊다”며 “청년 교류를 통해 한중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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