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임산업 기업 및 산림 청년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임산 업체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현지 사업대상지의 △산림환경 △인프라 △투자제도 △물류 여건 등의 사전 조사 비용을 3개 업체에 최대 70%인 2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까지다.
또한 해외산림 청년 인재 육성사업의 참가자 3차 모집도 진행한다.
청년 산림 인재에게 해외산림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세부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해외산림정보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