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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첨단 산업에 대한 식견 매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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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첨단 산업에 대한 식견 매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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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겨냥해 "대한민국이 잘 사는 것을 막으려는 사보타주(파괴 공작)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표가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퓨리오사AI를 방문하는 데 대해 "국가 주도 산업 투자 공약의 연장선상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지울 수 없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은 이미 이재명식 투자·개발 모델의 실체를 대장동, 백현동 의혹을 통해 경험했다"며 "공공 주도를 내세웠지만 결국 화천대유니, 천화동인이니 하는 특정 세력만 천문학적 특혜를 가져갔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 전 대표의 과거 행보를 보면 첨단 산업에 대한 식견 자체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AI, 반도체 같은 첨단 산업은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 공급이 전제돼야 하지만, '원전은 시한폭탄, 원전은 중단돼야 한다'며 탈원전 행보를 일관되게 지속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패 혐의와 에너지 공급망 차단, 글로벌 경쟁력 저하까지, 이쯤 되면 대한민국이 잘 사는 것을 막으려는 사보타주 세력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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