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친윤 핵심’ 윤상현, 대선 출마 철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친윤 핵심’ 윤상현, 대선 출마 철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제21대 대통령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14일 윤 의원 측은 공지를 통해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선에 불출마를 결심하셨고 반명 연대를 결성하는 물꼬를 트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윤 의원은 15일 출마 선언을 하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었으나 하루만에 불출마로 선회했다.

    윤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서도 “제 역할은 범죄자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기는 것을 막는 일”이라며 “계속해서 제도권 내외, 검은 카르텔 세력에 맞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다. 그 길이 외롭더라도 반명연대의 물꼬를 트는 고난한 길일지라도 묵묵히 견디며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5선 중진 윤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반대 목소리를 가장 크게 외쳤던 인물이다. 헌법재판소 앞에서 매일 장외 행동을 주도하며 탄핵 반대 여론을 주도한 바 있다.

    한편 14일 현재까지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힌 보수후보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