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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림픽 '골프 혼성 단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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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림픽 '골프 혼성 단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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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골프 종목에 남녀 혼성 단체전이 신설된다. 남녀 개인전에 혼성 단체전이 추가되면서 골프 종목에는 세 개의 금메달이 걸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는 10일 골프와 체조를 포함한 주요 종목에 혼성 경기를 추가한 LA 올림픽 세부 종목을 공개했다. 골프와 체조 외에 육상, 양궁, 조정 등에서 혼성 종목이 추가돼 메달 종목은 총 351개가 됐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의 329개보다 22개 더 많다.


    올림픽에서 골프는 1904년 이후 112년 동안 치러지지 않다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2021년 도쿄 올림픽,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세 차례 치러졌다.

    대회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혼성 단체전은 국가당 2명의 남녀 선수가 이틀 동안 포섬과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포섬은 2명의 선수가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방식이고, 포볼은 2명의 선수가 각자 볼을 쳐 더 나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다. LA 올림픽 골프 경기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되는 리비에라CC에서 열린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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