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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8년 연속 민원 최소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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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8년 연속 민원 최소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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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나생명이 8년 연속으로 ‘민원이 가장 적은 보험사’ 자리를 차지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라이나생명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는 4.6건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통틀어 최저 수준이다. 계약 10만 건당 5.1건의 민원을 기록했던 2023년보다도 더 줄었다. 회사는 2017년부터 작년까지 ‘민원 최저 보험사’ 자리를 지키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민원과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높다고 오해받는 텔레마케팅(TM) 영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 보험금 지급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보장성보험 비중이 100%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라이나생명은 소비자보호와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상품 기획과 개발, 보험의 판매부터 보험금을 지급하는 과정 등 모든 분야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업무를 운영하기 위한 기준과 시스템을 갖췄다”며 “전 임직원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식 제고와 문화 안착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은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의 모든 임직원은 고객이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고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함께 더욱 강화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며 고객이 먼저 선택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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