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이스타항공, 국내 LCC 최초 알마티 취항…중앙아시아 하늘길 확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국내 LCC 최초 알마티 취항…중앙아시아 하늘길 확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스타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노선에 첫 취항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2회(월, 금) 운항한다. 가는 편은 1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각 22시 45분 알마티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오는 편은 23시 45분 현지에서 출발해 다음날 9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알마티 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누르스타노프(Nurgali Ari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채예진 고려인 글로벌네트워크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 등의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알마티로 떠나는 첫 편 승객들과 축하 케이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조중석 대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는 이색 여행지로서 앞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국의 많은 관광객 분들이 찾게 될 것”이라며 “이번 취항이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와 상호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알마티는 톈산산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품고 있어 ‘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며, 트레킹, 백패킹, 패러글라이딩, 스키 등의 액티비티가 유명하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