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 1시45분을 기해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헬기 11대, 차량 31대, 인력 92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동군은 산불 확산에 따라 회신·양지·상촌·중촌·월횡·고암마을 등 인근 주민에게 옥천관이나 옥종고로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산림 당국은 예초기 작업 과정하던 중 불이 옮겨붙으면서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70대 남성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을 모두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