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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산업학회, ‘이승한 논문상’ 신설…우수 논문에 총 500만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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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산업학회, ‘이승한 논문상’ 신설…우수 논문에 총 500만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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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동산산업학회(회장 박문수)는 2025년부터 학술지 「부동산산업연구」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해 ‘이승한 논문상’을 시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총 상금 규모는 500만원으로, 최우수논문 1편에는 200만원, 우수논문 3편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번 상은 통찰경영연구소의 후원으로 신설됐으며, ‘이승한 논문상’이라는 명칭은 홈플러스 창업회장이자 숙명여자대학교 석좌교수, 한국부동산산업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승한 회장의 이름을 따서 제정됐다. 학회는 “이 회장의 경영 철학과 사회적 공헌을 기리는 한편, 부동산 산업 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수상 논문은 「부동산산업연구」에 2025년 중 게재된 논문 중 학회와 이승한 통찰경영연구소의 공동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12월 23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승한 회장은 1946년 경북 칠곡 출신으로 삼성그룹 비서실 기획팀장, 삼성물산 건설 부문 개발사업본부장, 유통부문 대표이사를 거쳐 1999년 삼성-테스코 합작으로 설립된 홈플러스의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Next & Partners 회장이자 <북쌔즈>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며 저술과 강연,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경영의 본질』, 『인문과 과학으로 보는 통찰경영』 등이 있다.

    한편,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2009년 설립된 이래 부동산학의 이론 개발과 실무 적용 확대를 위해 매년 2회의 학술대회와 3회의 학술지 발간을 이어오고 있다. 학회지인 「부동산산업연구」는 2024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며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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