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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사태' 구호 성금 925억 넘었다…3238명 여전히 대피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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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사태' 구호 성금 925억 넘었다…3238명 여전히 대피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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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권 '산불 사태'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구호 성금이 900억원을 넘어섰다.

    4일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협회 등에서 모금한 성금은 총 925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 중 2005세대·3238명은 여전히 대피소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설물 피해도 꾸준히 늘어 주택 3960곳, 농축산시설 2434곳, 국가 유산 34곳 등 모두 7544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산불 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자 31명, 중상자 9명, 경상자 42명 등 총 82명, 산불 영향을 받은 산림 규모는 11개 지역·4만8238㏊로 집계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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