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유스 써머·마야, 6일 프로야구 키움 홈경기 시구·시타 나선다

4월 컴백을 앞둔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ODD YOUTH)가 생애 첫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키움히어로즈는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오드유스 멤버 써머와 마야를 시구자와 시타자로 초청했다. 이들은 키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올라 특별한 순간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구를 맡은 써머는 "야구장에 처음 방문하는데, 시구 기회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들이 힘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전했다.

시타를 담당하는 마야는 "첫 야구장 방문을 키움히어로즈와 함께하게 돼 더 뜻깊은 것 같다. 모든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써머, 마야, 마이카, 카니, 예음 5인조로 구성된 오드유스는 지난해 11월 데뷔 싱글 '베스트 프렌즈(Best Friendz)'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오는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라이크 유(I Like You)'를 발매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