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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촌호수에 초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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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촌호수에 초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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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 석촌호수에서 초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처음 선보인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석촌호수 잠실호수교 하부 산책로에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인 ‘호수교갤러리’를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갤러리는 동·서호 연결통로에 설치된 초광각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6개의 영상작품을 음악과 함께 선보인다. 대표 전시작인 ‘사랑해 호수교’는 프랑스 작가인 프레데리크 바롱과 클레르 키토가 협업한 작품으로, 300개 언어의 손글씨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반응형 미디어아트다. 관객이 터치하면 사랑 메시지가 나타나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 밖에 실시간 기상정보를 반영한 ‘호수의 사계’, 로이 리히텐슈타인 오마주 작품 ‘행복한 시선’, 송파의 발전을 동서양화로 표현한 ‘송파의 시간’ 등 다양한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송파구는 4월 완공되는 ‘빛의 조각품 더 스피어’와 함께 석촌호수를 문화예술 명소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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