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하회마을·병산서원, 큰 고비 넘겼다…근접 산불 '소강상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회마을·병산서원, 큰 고비 넘겼다…근접 산불 '소강상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 확산으로 위협 받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큰 고비는 넘겼다.

    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안동 병산서원에서 직선거리로 3~4km 떨어진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쪽까지 근접했던 산불은 이날 오전부터 소강상태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드론을 띄워 확인한 결과 불길은 보이지 않고 연기만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일대에는 오후 7시 30분께부터 약한 빗방울이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으며, 바람은 현재 초속 3.4m 북서풍으로 산불은 남후면으로 향했다.


    다만,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에 따라 상황이 바뀔 수 있어 소방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