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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형산불 예방 '12개 기동단속반 편성,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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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형산불 예방 '12개 기동단속반 편성,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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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48일간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는 영남지역 대형산불 발생과 본격적인 영농 준비시기를 고려해 추진하는 것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29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기동단속반을 긴급 편성해 도내 31개 시·군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도는 기동단속 기간 산림녹지과 등 3개 산림 관계 부서 60여 명을 12개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한다.


    기동단속반은 주 1회 이상 담당 시군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논·밭두렁에서의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행위, 화기 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도는 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 가해자도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 행위는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하고 과실로 불을 내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등의 처벌을 받는다.


    이태선 도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대개 고의보다는 순간적인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 주체라는 인식 아래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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