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앤드네퓨의 시카케어가 ‘2025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흉터개선제 부문 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했다.상처치료를 위한 전 세계 드레싱 판매 1위 기업인 스미스앤드네퓨는 오리지널 흉터 관리 브랜드 ‘시카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시카케어는 붙이는 시트 타입인 ‘실리콘 겔 시트’와 바르는 연고 타입인 ‘실리콘 겔’ 2가지 타입이 있다. 현재 ‘실리콘 겔 시트’는 동국제약을 통해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피부에 난 흉터는 일반적으로 피부재생 과정에서 상처 부위에 생성되는 조직이다. 깊은 상처는 너무 많은 콜라겐이 재생돼 흉터가 영구적으로 붉어지거나 솟아오르게 된다. 시카케어는 흉터로 인해 약해진 피부의 수분증발을 50% 이상 감소시켜 흉터를 부드럽게 만들고, 과도하게 혈관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해 상처가 검붉게 변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강화된 실리콘 막이 흉터를 눌러 켈로이드 같이 흉터가 울퉁불퉁하게 솟아오르는 것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어 이미에 생긴 흉터의 개선 뿐 아니라 상처가 아문 직후 사용 시 흉터 생성 예방 효과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시카케어는 인체에 흡수되지 않아 임산부나 유아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실리콘 겔 시트의 경우 씻어서 재사용 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시카케어는 비후성반흔(Hypertrophic 비대 흉터), 켈로이드, 수술 흉터, 외상 및 화상흉터 등에 90% 이상 흉터 개선 효과 및 20년 된 흉터 개선에 대한 효과를 논문을 통해 확인했다. 시카케어는 메디컬 등급의 실리콘 100%로 만들어진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