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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돼야 가성비 음료'…저가커피 매장 사장님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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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돼야 가성비 음료'…저가커피 매장 사장님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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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롯데마트와 손잡고 초저가 대용량 파우치 음료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롯데마트와 공동 개발한 자체브랜드(PB) 세븐셀렉트 대용량 파우치음료 4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작년부터 운영한 'PB 개발 협의체'를 통해 이뤄졌다.


    출시 제품은 △세븐셀렉트 아메리카노(리얼블랙, 스위트, 헤이즐넛향) 3종과 △복숭아 아이스티다. 전 제품 모두 1.5ℓ 대용량이며 가격은 4500원이다. 100㎖ 기준 300원으로 시중 음료 대비 약 50% 저렴한 수준이다.




    세븐일레븐과 롯데마트는 각 사의 바잉파워와 상품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상품을 협력사에게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도 공동 소싱 및 PB 상품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이번 협업은 양사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원가 절감과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계열사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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