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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일가족 사망' 집안 가족들 사인은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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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일가족 사망' 집안 가족들 사인은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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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3명의 사인이 '질식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1차 소견이 나왔다.

    12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일 국과수로부터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 추정"이라는 수원 일가족 사망 사건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


    앞서 지난 9일 새벽 4시50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A씨 신상 정보를 확인해 그가 아파트 주민인 것을 확인했다. 이어 이튿날(10일) 오전 11시쯤 A씨 집 문을 열고 들어가 그의 아내와 중학생 아들, 초등학생 딸의 시신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아내와 자녀는 A씨 투신 전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됐다.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고, 집 내부에서는 극단적 선택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A씨가 지인에게 수억원을 빌려준 뒤 이를 돌려받지 못한 점을 확인했다. A씨는 사망 전 지인에게 관련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가족을 살해한 뒤 투신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면 경찰은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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