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퍼브 스토어 ‘땡큐마켓’은 12일 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커넥트 현대 부산’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리퍼브 상품’은 기능에는 이상이 없지만 패키지, 라벨 훼손, 전시상품, 시즌아웃 등의 이유로 폐기될 수 있는 제품을 새롭게 단장해 할인 판매하는 상품을 뜻한다.
‘땡큐마켓’은 2024년 이마트와 협업하여 경기도 부천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직영 및 가맹매장을 다양한 형태로 확장하고 있다. 그 연장선으로 ‘커넥트 현대 부산’과 손잡고 12일 팝업매장을 오픈한다.
땡큐마켓 팝업스토어는 3월 12일부터 정식 운영되어 6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하며, 가전제품, 각종 생활용품 및 특가상품 등 폭넓은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매상품들은 정가보다 30%~60% 저렴하며, 밥솥, 청소기, 면도기 등 생활 가전제품 구매를 고민하던 고객에게는 특별한 구매기회다. 아울러, ‘커넥트세일페스타’를 기념하여 12일부터 23일에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MBTI 지비츠를 증정한다.
땡큐마켓을 운영하는 ㈜팜코브 양정환 대표는 “소비자에게 새롭고 즐거운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커넥트 현대 부산’의 방향성과 리퍼브 상품을 재미있는 감성으로 전개하는 ‘땡큐마켓’의 브랜딩이 잘 어울린다고 판단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됐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로운 컨셉의 쇼핑공간에서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제안하는 새로운 시도로 많은 소비자에게 리퍼브 상품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