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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 보복 관세에 美증시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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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 보복 관세에 美증시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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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종전 25%에서 50%로 인상한다고 발표한 후 미국 증시 하락폭이 확대됐다.


    동부 표준시로 오전 11시 5분에 S&P500은 0.9%,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1.3% 내렸다. 개장 직후 반등 시도에 성공했던 나스닥 종합도 0.5% 하락으로 돌아섰다.

    오전 일찍 5% 반등했던 테슬라 주가는 1.9%, 엔비디아는 0.3% 상승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오전 일찍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의 관세에 대응해 미국에 보내는 전기 요금을 25% 인상하자 추가 보복으로 기존 25% 관세를 50%로 두 배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12일 자정부터 당장 발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캐나다가 유제품 및 기타 미국 상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지 않으면 4월 2일에 캐나다에 대한 다른 관세도 "상당히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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