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적인 ‘윤석열 테마주’로 꼽혔던 NE능률이 급등하고 있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종목들은 하락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영향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NE능률은 전일 대비 340원(7.19%) 오른 5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대통령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덕성도 장중 7.65%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8일 석방돼 관저로 돌아간 영향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윤 대통령 측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지난 7일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NE능률·덕성과 반대로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힌 정치인들과 연관됐다고 알려진 종목들 주가는 하락세다.
대표적인 ‘이재명 테마주’인 에이텍은 4.69% 하락 중이다. 에이텍모빌리티(-4.57%), 동신건설(-4.65%), 토탈소프트(-4.39%), 형지엘리트(04.05%) 등도 비교적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 의원이 창업한 안랩은 3.96% 하락 중이다. 안랩 출신 인사가 대표로 재직한 바 있어 ‘안철수 테마주’에 포함된 써니전자도 5.07% 내리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와의 연관성이 부각된 부방(-4.63%), 오파스넷(-3.97%)도 약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