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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온라인 쇼핑몰 택배비 2년만에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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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온라인 쇼핑몰 택배비 2년만에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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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택배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이 다음달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편의점에 부과하는 택배 비용을 최대 100원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다만 20㎏이 넘는 대형 택배 가격은 300원까지 내린다. 개인 택배 비용은 동결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온라인 쇼핑몰과 편의점 등의 택배 가격 조정안을 고객사에 제시하고 협상에 들어갔다. 조정안은 택배 무게가 20㎏보다 가벼우면 인상하고, 20㎏보다 무거우면 인하하는 방식이다. 20㎏ 이상 택배 비중이 작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과 편의점 등의 택배비 부담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이용자 증가로 소형 택배가 많아져 택배 분류 작업에 투입되는 비용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온라인 쇼핑몰에 무게가 2㎏ 미만인 소형 택배는 90~100원, 2㎏ 이상~20㎏ 미만 중형 택배 가운데 일부 상품은 70~100원 단가를 올리자고 했다. 20㎏ 이상 대형 택배 단가는 100~300원 인하한다. 부피가 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농어민과 영세 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자는 취지에서다. CJ대한통운은 편의점 택배 가격도 인상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근 2년간 국민 부담을 고려해 택배 단가를 동결했지만 인건비와 유가 등 원가 부담 증가로 조정이 불가피해졌다”며 “소상공인과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구간은 인하·동결하는 등 조정폭을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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