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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AI 토론 제안 수용…"시간·장소 맞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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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AI 토론 제안 수용…"시간·장소 맞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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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현안'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제안한 것에 대해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의 토론 제안을 받아들인다"며 "시간과 장소는 이 대표에게 맞추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 AI 3대강국도약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최근 자신이 발언했던 'K-엔비디아 국부펀드 투자'와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에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에 "AI 기술 관련 투자와 국가의 역할, AI 산업의 미래, 군의 현대화 등 논쟁이 된 것들을 공개적으로 얘기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며 "괜히 뒤에서 자꾸 흉을 보지 말고 한자리에 모여서 논쟁을 한번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의 토론 제안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수용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권 대표는 이날 경북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철강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진 뒤 취재진에게 "주제 제한 없이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한다"면서 "지난번에 이 대표가 권성동을 꼭 짚어서 토론하자고 제안해 응했더니 왜 급이 안 맞다고 피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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