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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로 시작된 오컬트 붐…바통 이어 받은 '퇴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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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로 시작된 오컬트 붐…바통 이어 받은 '퇴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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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 판매 1천만 부를 달성한 이우혁의 베스트셀러 소설 '퇴마록'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 11일 만에 30만 관객을 보았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퇴마록'은 누적 관객 수 30만 1405명을 기록했다.

    CGV 연령별 예매 분포에 따르면 지난주와 비교할 때 40대 1위의 기록에서 20대와 30대 예매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작 팬들을 넘어 새로운 팬층까지 관객층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개봉 이후 CGV 골든에그지수 96%의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세는 '파묘'에서부터 시작된 오컬트 붐이 K오컬트 원조라 칭할 수 있는 '퇴마록'까지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오픈 직후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퇴마록' 김동철 감독 X'파묘' 장재현 감독 메가토크의 관객 반응도 뜨거울 전망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악에 의해 친동생을 잃은 경험이 있는 ‘현암’과 남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과거를 가지고 있던 ‘장호법’, 그리고 ‘준후’의 서사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극 중 ‘준후’와 ‘서교주’의 대사를 활용한 패러디 밈이 조회수 8만을 기록하며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궁금증을,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웃음을 선사하며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퇴마록'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연재된 소설로 무협, 엑소시즘, 종교, 신화, 전설 등 다양한 요소를 혼합한 방대한 세계관을 담았다. 김동철 감독은 이 작가의 도움을 받아 원작 소설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기기 위해 시나리오 작업에만 3년이란 시간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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